자전거시민학교, YMCA, YWCA, 팝그린, 에코버튼 등 20여 시민단체들이 힘을 합하기로 했다.
가칭, 카프리 선데이 준비위원회로 ‘도로시(도로에서 노는 시민들)’를 추구한다.
수원시는 요즘 ‘2013 생태교통 수원 페스티벌’을 앞두고 매우 분주하다.
9월 1일부터 한 달간 매연, 소음 없는 생태교통수단으로 30일간 생활하는 친환경 도시교통프로그램이다.
아직 6달이 남아있다지만 전선지중화, 간판사업, 경관조성 등 사업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리 긴 시간은 아니다.
21세기 자동차 증가에 따른 문제점은 이미 지구촌의 화두가 된지 오래다.
모두가 대처해야하는 의제로서 에너지위기, 지구온난화, 대기 오염, 소음, 단절 등 생태계를 위협하는 것들에게서 희망의 대안 점은 무엇인지 학자들은 끊임없이 연구· 개발에 힘쓰고 있다.
그 일환이 ‘2013 생태교통수원’ 축제다. 수원이라는 대한민국 중소도시에서, 정해진 기간 동안 축제를 벌이고 무엇이, 어떻게 달라지는지 ‘선진 경험’을 해봄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. ‘가치 있는 것들’을 지구촌에 소개하는 세계최초 국제프로젝트인 것이다.
이 축제는 2013년 들어서면서 수원시민들은 물론이요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곳곳에 홍보에 들어갔다.
9월 생태교통수원 축제에 앞서 4월21일 카프리 선데이(Car- Free Sunday)가 기다려진다. 도로에서 놀고 싶은 시민들이여 모두 행궁으로 모이시라.
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